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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살리기 나선 엑스엘게임즈, 꾸준한 패치로 변화 모색
임영택 기자 | 승인2018.07.11 23:21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PC MMORPG ‘아키에이지’ 살리기에 나섰다. 전반적인 시스템 개편을 통해 전투의 재미를 살리고 신규 이용자의 유입과 안착을 유도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송재경 대표가 ‘아키에이지’ 제작팀에 합류해 방향성을 재설계하기도 했다.

 

11일 엑스엘게임즈에 따르면 지난 5일 대규모 업데이트 ‘히라마’를 적용했다. 게임 내 새로운 지역인 ‘히라마 산맥 서부지역’을 무대로 새로운 이야기와 몬스터, 신규 아이템 등을 선보였다.

이중 핵심은 신규 지역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서 최상위급 장비를 획득할 수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아키에이지’의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했다는 것이 엑스엘게임즈측의 설명이다.

엑스엘게임즈에 따르면 기존 ‘아키에이지’의 경우 제작 아이템이 최상위 장비였다. 이는 초보 이용자들 입장에서는 다소 접근이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거래를 통해 쉽게 획득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MMORPG와 달리 사냥외에 많은 콘텐츠를 함께 즐겨야했다. 제작 외에 전투를 통해서도 최상위 장비를 갖출 수 있는 경로를 열어 준 이유다.

엑스엘게임즈 관계자는 “‘아키에이지’의 경우 다른 MMORPG와 달리 생활형 콘텐츠가 주를 이루면서 신규 이용자들에게는 점점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이 되어 왔다”라며 “이런 게임구조를 좀 더 전투에 집중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형태로 바꿔야한다는 인식이 있었고 이를 위해 송 대표가 직접 PD로 다시 합류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엑스엘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성장 지원 서버를 오픈해 신규 이용자와 복귀 이용자, 기존 이용자까지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서버에서 육성한 캐릭터의 경우 오키드나 본 서버로 이전도 가능하다. 또 한게임 채널링을 통해 이용자 유입경로도 확대했다.

물론 기존 체계의 변경으로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다소 불만의 목소리도 나온다. 업데이트 이후 순위 변화나 지표 상승도 드라마틱하지 않다.

다만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가 서비스 5년을 지나는 게임인 만큼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변화를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올해 초부터 매달 밸런스 조정과 콘텐츠 개선 등의 패치를 지속해왔다.

엑스엘게임즈 관계자는 “일부 불만의 목소리도 있지만 신규 이용자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은 것에 대한 이해도 존재한다”며 “계속해서 개선을 위한 패치를 진행하며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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