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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 7인 명단 공개…내달 조별 예선 참가
임영택 기자 | 승인2018.07.09 20:48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슈팅게임 ‘오버워치’의 국가대항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월드컵’의 한국 조별 예선에 참가할 대표 선수 7인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은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조별 예선에 참가해 러시아, 홍콩, 대만, 핀란드, 일본 대표와 함께 ‘오버워치 월드컵’ 8강 진출을 놓고 경쟁한다.

 

공개된 7명의 선수들은 모두 도시연고제 대회 ‘오버워치 리그’ 출신이다. 이들은 12명의 후보 선수 중 이번 조별 예선 참가 선수로 선정됐다. 특히 5명의 선수가 뉴욕 엑셀시어 출신이다. 이 팀은 ‘오버워치 리그’의 스테이지2와 3에서 우승한 강팀이다.

공격 포지션은 뉴욕 엑셀시어의 박종렬과 김혜성, 필라델피아 퓨전의 이재혁 등이다. 방어 포지션은 LA 발리언트의 구판승과 뉴욕 엑셀시어의 서브탱커로 활약중인 김태홍이 맡았다. 지원 포지션의 경우 뉴욕 엑셀시어의 홍연준과 방성현이 뽑혔다.

2회 연속 월드컵 우승을 기록한 한국 대표팀이 참가하는 한국 조별 예선은 8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사흘간 인천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내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서 열린다. 한국과 러시아, 홍콩, 대만, 핀란드, 일본 등 6개 팀이 대결해 8강에 오를 2개 팀을 뽑는다. 한국 대표팀의 경우 8월 17일 대만과의 첫 경기를 앞뒀다. 경기 관람티켓은 매진됐다.

한편 오버워치 월드컵의 조별 예선은 8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대한민국 인천, 미국 로스앤젤레스, 태국 방콕, 프랑스 파리 등에서 순차 진행된다. 조별 예선에 진출한 각 국가 혹은 지역의 24개 대표팀들은 각각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3일 동안 경쟁한다. 각 조 상위 두 팀이 진출하는 8강전은 오는 11월 블리즈컨 현장에서 개최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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