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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의 펍지, 에픽게임즈코리아 상대 저작권 소송 취하
임영택 기자 | 승인2018.06.28 12:37

인기 슈팅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제작사 펍지(대표 김창한)가 에픽게임즈코리아(지사장 박성철)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취하했다.

28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펍지는 에픽게임즈측에 소송 취하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이와관련 펍지는 소송 취하 사실은 인정했지만 관련 이유 등에서는 밝히지 않았다. 에픽게임즈코리아측도 답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펍지는 지난 1월 에픽게임즈코리아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바 있다. 에픽게임즈코리아의 본사 에픽게임즈가 개발한 슈팅게임 ‘포트나이트’가 ‘배틀그라운드’의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3월 출시된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제한된 공간에서 무기와 장비 등을 획득하며 생존 경쟁을 펼치는 게임 구조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전세계 누적 판매량은 4000만장을 돌파했다. ‘테라’ 등을 개발한 블루홀의 자회사였던 펍지는 일약 스타 게임사가 됐다.

에픽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는 ‘배틀그라운드’ 출시 이후 약 4개월 뒤 나온 게임이다. 출시 당시에는 다리, 엄폐물 등을 건설하며 싸우는 독특한 액션성을 가진 슈팅 게임으로 ‘배틀그라운드’와 유사성이 없었다. 그러나 9월 말 ‘배틀로얄’ 모드를 추가하면서 문제가 됐다. 펍지는 ‘포트나이트’의 ‘배틀로얄’ 모드가 ‘배틀그라운드’와 유사한 표현 방식을 사용했다고 봤다.

펍지는 지난 4월에도 넷이즈의 모바일게임 ‘황야행동’ 등과 관련해 미국 법원에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배틀로얄’는 일본 유명 영화 ‘배틀로얄’과 유사하게 다수의 이용자가 제한된 공간에서 생존을 위한 도구를 찾아내고 이를 활용해 다른 이용자와 생존 경쟁을 펼치는 형태를 의미한다. ‘배틀그라운드’ 출시 이전에도 마니아 이용자 사이에서 인기를 끈 형태다. ‘배틀그라운드’의 등장으로 대중화됐다고 평가 받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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