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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새로운 ‘미르 모바일’ 개발 中…내년 출시 예정”
임영택 기자 | 승인2018.06.08 20:55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가 기존 ‘미르4(가칭)’ 외에 새로운 ‘미르의전설’ 모바일게임을 선보인다.

7일 위메이드는 ‘미르의전설’ 지식재산권(IP) 사업 확대를 위해 위메이드열혈전기쓰리디(대표 장현국)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새로운 ‘미르의전설’ 모바일게임을 제작 중이다. 회사명처럼 중국 시장 타깃의 고품질 그래픽 기반 모바일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위메이드는 “지난 15년 넘게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PC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의 누적된 다양한 콘텐츠와 ‘위메이드열혈전기쓰리디’만의 개발력을 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미르의전설’의 고유의 정체성을 계승해 한 층 완성도 높은 풀 3D 모바일게임 제작에 나설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원작의 감성은 최대한 전달하면서 몰입도 높은 전투 액션과 확장된 세계관, 수준 높은 그래픽 등을 담아내고 위메이드의 다른 자회사 위메이드넥스트에서 개발 중인 ‘미르4(가칭)’의 모습과는 또 다른 차별점을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만큼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빠르게 대처하며 중국 이용자들에게 특화된 콘텐츠와 핵심요소를 모바일로 충실하게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중국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 확보는 물론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나아가 중국에 설립 예정인 합작법인(JV)과도 연계해 중국 전역에 미르 IP 사업을 다각도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위메이드는 위메이드열혈전기쓰리디가 개발 중인 신작을 2019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8월 초 개최되는 ‘차이나조이 2018’에서 현지 파트너 등에게 진행 상황을 공개하기 위한 작업도 준비 중이다.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열혈전기쓰리디에서 개발 중인 신작은 모바일뿐만 아니라 PC, 스팀, 콘솔 등의 멀티 플랫폼으로 확장 가능한 수준의 고퀄리티 그래픽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현재 시장에서 유행하는 게임은 모두 2001년 미르의 전설2와 유사한 버전이지만 준비 중인 열혈전기3D는 이 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선보일 예정이고 이러한 개발 혁신을 통해서 미르 IP의 가치 또한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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