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종합/정책
게임 학술대회 개최 …문화부 조현래 국장 “게임 포비아 극복은 당면과제”
최진승 기자 | 승인2018.06.01 19:21

 

한국게임학회(회장 위정현, 이하 학회)는 1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2018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회가 연례 행사로 개최하는 ‘학술대회’에서는 게임 산업과 문화에 대한 학술적인 토론과 함께 다양한 학문적 성과가 발표된다. 올해 행사는 ‘올바른 게임문화조성을 위한 다학문적 모색’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2일까지 이틀동안 계속된다.

행사 첫날인 1일에는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이 기조연설을 맡아 관심을 모았다. ‘우리에게 게임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1시간여 계속된 조 국장 강연의 핵심 키워드는 게임의 일상화와 게임 포비아 극복, 그리고 게임 선용 정책 등으로 요약된다.

조 국장은 “게임을 모르는 세대들이 막연히 갖게 되는 두려움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게임이라는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두려움(포비아) 때문에 부모 세대는 게임을 부정적으로 바라본다는 것. 또한 이같은 게임 포비아는 게임이 갖고 있는 다양한 순기능과 사회적 가치를 무시하고, 종국에는 게임 셧다운 제도나 질병코드와 같은 규제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조 국장은 “하지만 게임의 일상화는 더 이상 피할수도 부정할수도 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게임을 못하게 하는 규제 보다는 어떤 게임을 어떻게 잘 할수 있게 해주냐는 선용에 대한 정책이 필요할 때”라고 진단했다.

조 국장은 현재 여가부와 문화부가 따로 시행하고 있는 게임 셧다운제를 부모님 선택제로 일원화하려는 정책을 비롯해 “게임 포비아를 넘어 게임을 선용할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특히 금년에 2018년~2022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상황인만큼 게임 산업과 문화가 선순환 구조를 이룰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로 강연을 마쳤다.

조국장의 기조 연설에 이어 ‘미디어로서의 게임’을 주제로 김성철 한국정보사회학회 회장의 초청강연과 MCN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의 초청토크쇼 등이 이어졌다.

행사 둘째날인 2일에는 본격적인 학술 발표가 이어진다. 중앙대 310관의 각기 다른 강의실에서 ▲AR/VR 컴퓨터그래픽 ▲ 게임 기획,디자인, 마케팅 ▲게임 과몰입, 게임 문화 ▲기능성게임 ▲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교육(전국게임관련학과 협의회) 등 6개 세션에 걸쳐 50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와관련 위정현 한국게임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 대회는 게임이라는 문화적 코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게임이라는 4차 혁명의 총아이자, 융복합학문이라는 성격에 걸 맞게 AR/VR, 프로그래밍 같은 기술적 연구 주제를 비롯하여 게임 기획, 디자인, 게임과몰입, 기능성 게임 등의 분야에서 50 편의 최신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최진승 기자 choijin@mkinternet.com]

[ⓒ 게임진 & gamezi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게임人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6가 311-1 동화빌딩 404호  |  대표메일: jamsulrang@naver.com  |  팩스: 02)876-1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1635  |  등록일자 : 2011년 05월 24일  |  관리자 : 이창희  |  대표전화: 02)867-120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창희
Copyright © 2018 게임진.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