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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안게임 첫 e스포츠 금메달 따러 나간다
임영택 기자 | 승인2018.05.31 18:05

한국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 처음 마련된 e스포츠 종목(시범)의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31일 한국e스포츠협회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롤드컵 3회 우승의 대기록을 보유한 ‘페이커’ 이상혁(리그오브레전드)을 비롯해 ‘마루’ 조성주(스타크래프트2) 등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한다.

당초 한국e스포츠협회의 대한체육회 가입 문제로 한국 대표선수들의 아시안게임 출전이 불발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지난 28일 대전e스포츠협회가 대전체육회로부터 인정단체 가입 승인을 받아 대한체육회 준가맹 최소요건을 충족했고 지난 30일 최종적으로 대한체육회의 준회원 승인(협회 정관을 대한체육회 규정에 맞게 개정하는 조건의 한시적 승인)을 받았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대한체육회 가입 승인 이전부터 이번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의 6개 세부종목에 대한 국내 개발사 및 배급사 등을 포함한 기술위원회를 구성해 국가대표 선발을 진행했다.

아시안게임 리그오브레전드 한국대표(좌측부터 김기인, 한왕호, 고동빈, 이상혁, 박재혁, 조용인.)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의 경우 ‘젠지 리그오브레전드’의 최우범 감독을 필두로 ‘기인’ 김기인, ‘스코어’ 고동빈, ‘피넛’ 한왕호, ‘페이커’ 이상혁, ‘룰러’ 박재혁, ‘코어장전’ 조용인 등 6인을 선정했다. e스포츠계의 ‘메시’로 불리우는 이상혁을 비롯해 수준급 선수들이다.

또 다른 유력 금메달 종목인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진에어 그린윙스 소속의 조성주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 27일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우승한 조성주 선수는 사상 처음으로 ‘스타크래프트2’ 메이저 대회를 모두 우승한 경력의 보유자다.

모바일 게임 ‘아레나오브발러(펜타스톰)’의 경우 코치 ‘이지밤’ 양재용과 ‘짝’ 신창훈, ‘썬’ 김선우, ‘체이서’ 김형민, ‘러쉬’ 이호연, ‘학’ 김도엽 등이 대표로 뽑혔다. 이들은 지난 4월 열린 펜타스톰 월드컵 한국대표 선발전 우승팀 출신이다.

‘프로에볼루션사커 2018(PES 2018)’ 종목 대표로는 국내외 공식대회 상위입상자 15명을 대상으로 치러진 선발전에서 최종 우승한 ‘올드파워_황’ 황진영, ‘포에버-지단’ 최성민 등이 대표로 나선다. 이외에도 ‘클래시 로얄’에서는 ‘대형석궁장인’ 황신웅, ‘하스스톤’에서는 ‘서렌더’ 김정수가 출전한다.

이들 한국대표는 오는 6월 열리는 동아시아 예선에 출전해 8월 개막하는 아시안게임 본선 진출을 노린다. 동아시아 예선의 경우 한국과 중국, 홍콩, 일본, 마카오, 몽고, 대만이 참가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가 스포츠로서 처음 서는 아시안게임인 만큼 한국이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계획”이라며 “한국 e스포츠의 가치를 긍정적으로 바라봐주신 대한체육회 및 대전체육회 관계자들께 감사하고 지지를 해준 조승래 의원과 팬들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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