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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 변화와 함께 돌아온 ‘피파온라인4’, 사실성·전략성 ‘UP’
임영택 기자 | 승인2018.05.17 16:47

사전예약자만 500만명이 몰린 올해 최고 기대작 ‘피파온라인4’가 17일 오후 12시 공개 서비스에 돌입했다.

넥슨의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피파온라인4’는 일렉트로닉아츠의 개발 스튜디오 스피어헤드가 제작한 PC온라인 축구 게임이다. 축구게임 대명사 ‘EA스포츠 피파17’의 게임 엔진인 프로스트바이트를 기반으로 PC온라인 환경에 최적화한 차세대 엔진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PC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가 17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했다. 전작을 뛰어넘는 한층 향상된 비주얼과 사실적인 게임 플레이로 중무장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한층 사실적인 비주얼과 선수들의 개인기에서 세트피스, 볼의 움직임까지 전반적인 플레이 환경이 개선됐다. 여기에 ‘인공지능(AI)’이 향상되고 진일보한 디펜스 시스템을 통해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 실제 선수들이 참여한 모션캡처 작업과 세계 유수의 축구 리그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경기장, 관중, 현장음, 해설 등 실제 축구의 데이터를 적용한 시리즈의 전통도 계승해 축구게임이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재미를 선사한다.

 

◆ 새로운 엔진적용…더욱 사실적으로 변한 게임성 ‘눈길’

‘피파온라인4’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게임 엔진 적용으로 선수와 공의 움직임이 더욱 사실적으로 바뀐 점이다. 인공지능(AI)은 더욱 정교해져 공격과 수비 모든 상황에서 플레이를 보조하는 AI의 개선된 움직임도 체감할 수 있다.

여기에 필드에 있는 개별 선수들에게 개인별 전술 지시가 가능해 더욱 다양하고 세밀한 전략으로 상대를 공략할 수 있고 개인기를 다양화해 수비 선수를 따돌릴 수 있는 선택지도 다채로워졌다. 코너킥, 프리킥 등 세트피스 시스템도 개선돼 보다 역동적인 공격 플레이가 구현됐으며 수비 측면에서도 디펜스 시스템의 변화로 상대방 선수를 미리 견제하거나 볼을 차단하는 등 전략적인 수비가 가능하다.

 

‘피파온라인4’의 변화점 중 하나는 강화된 현장감이다. 사실적인 경기장 내부 묘사를 통해 실제 축구경기의 생동감을 살렸다.

사실적인 비주얼을 통해 현장감도 더욱 강화됐다. EA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PC온라인게임에 최적화된 엔진을 적용, 현실에 가까운 선수 모델링과 관중, 카메라맨, 3D 잔디 등을 표현했다. 사실적인 경기장 내부 묘사를 통해 이용자는 실제 축구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포그바의 댑, 그리즈만의 전화기 등 실존 선수들의 최신 세레모니도 적용됐으며 카메라맨에게 달려가거나 AD 보드를 올라타는 등의 역동적인 움직임도 만날 수 있다. 방송을 통해 봤던 축구 경기장의 모습을 그대로 게임 속에서 경험 가능하다.

 

◆ ‘빵빵한 콘텐츠’…구단 운영 재미 높이고 전략성도 더하고

콘텐츠의 질적 재미도 더욱 높아졌다. 핵심은 대표팀 모드다. 고유의 팀 로고와 유니폼, 구단명을 가진 이용자 개인만의 구단을 만들 수 있다.

 



콘텐츠의 재미도 강화됐다. 대표팀 모드를 통해 자신만의 구단을 구축할 수 있으며 경기장을 확장하고 팬들에게 티켓을 판매할 수도 있다.

특히 구단 스쿼드를 구성할 때 정해진 ‘급여(샐러리캡)’ 범위 안에서 선수를 선택할 수 있어 공정한 승부를 벌일 수 있다. ‘오버롤(능력치)’이 높은 선수는 급여도 높아 능력이 좋은 선수 만으로 스쿼드를 구성할 수 없기 때문. 모든 구단주(이용자)가 동등한 ‘급여’ 제한을 적용 받아 선수 능력치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 개인 간 실력 차이가 승부를 결정짓게 된다.

또 대표팀 모드에서는 나만의 구장을 운영할 수 있는 ‘경기장(스타디움)’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게임 내 재화 ‘BP’를 통해 구장을 구매할 수 있으며 ‘증축 단계’에 따라 ‘최대 수용인원’과 ‘티켓 단가’, ‘팬 만족도’ 등이 변화해 입장객 수도 달라진다. 실제 구단을 운영하는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경기 진행을 통한 보상 외에도 경기마다 ‘티켓 판매’를 통한 추가적인 수입이 가능한 것도 재미를 높이는 부분이다.

전략성도 한층 강화됐다. 우선 선수 능력치에 따른 드리블 속도나 가속 능력을 현실적으로 반영한 부분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크로스, 로빙 스루패스 중심의 전략에 ‘공간 침투’, ‘치고 달리기’ 등의 선택지가 확보됐다.

또 ‘개인전술’이나 ‘클럽전술’ 등을 활용할 수 있어 선호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수를 영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개인전술의 경우 개별 선수의 움직임과 ‘공격 참여도’ 및 ‘수비 참여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클럽전술’을 통해 팀의 ‘전개’와 ‘공격’, ‘수비’ 성향까지 세부적으로 조율할 수 있다. 특히 ‘코너킥’, ‘프리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 선수를 지정할 수 있는 ‘전담선수’ 기능과 실제 구단의 감독을 선임하고 감독 별 ‘보유능력’과 ‘포메이션’을 활용해 자신에게 맞는 팀을 구성할 수 있는 기능도 더해졌다.

 

◆ 대전의 핵심 ‘전략수비’, 경기의 판도를 바꾸다

‘피파온라인4’의 변화된 부분 중 놓치면 안될 것은 ‘전략수비’ 시스템이다. 전작과 달리 다른 이용자와 승부를 겨루는 대전에서는 오직 ‘전략수비’만을 사용할 수 있다. 상대 공격수와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이동 경로를 차단하는 ‘압박’, 수비 중 ‘몸싸움’, 혹은 ‘견제’ 또는 ‘태클’을 적절히 구사하며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새로운 수비 시스템이다.

기존 ‘피파온라인3’에서는 수비 키를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공을 가지고 있는 공격수를 압박하고 태클까지 가해 비교적 손쉬운 수비가 가능했지만 ‘전략수비’가 도입된 ‘피파온라인4’에서는 ‘압박’과 ‘견제’, ‘태클’까지 모두 이용자가 직접 조작해야 하는 것이 포인트다.

이는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변화시켰다. 수비의 난이도가 높아진 만큼 공격에 활력이 더해졌다. 빠른 공수 전환으로 한 층 속도감 있는 경기도 가능해졌다. 여기에 전략수비의 영향으로 ‘팀 전술’, ‘감독 포메이션’, ‘개인전술’을 어떻게 설정하느냐도 중요해졌다.

 

보다 사실적으로 변한 선수와 공의 움직임에 이용자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 콘텐츠도 충실하게 구현했다. 이동과 드리블링, 패스, 슈팅, 크로스 등의 기존적인 조작은 물론 다양한 상황에서의 게임 플레이를 연습할 수 있다.

이런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도 마련됐다. 이용자는 ‘기본기 훈련’ 콘텐츠를 통해 최신 물리엔진의 적용으로 보다 사실적으로 변화한 선수와 공의 움직임에 적응할 수 있다.

이용자는 ‘기본기 훈련’을 통해 ‘이동’과 ‘드리블링’, ‘패스’, ‘슈팅’, ‘크로스’ 등 기본적인 컨트롤을 연습할 수 있는 ‘기초’ 콘텐츠와 다양한 인게임 환경에서 ‘패스’, ‘드리블’, ‘수비’, ‘슈팅’ 등을 난이도별로 연습할 수 있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넥슨 피파사업실 박정무 실장은 “‘피파온라인4’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많은 과정을 거쳐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전작에서 쌓아온 서비스 노하우와 ‘피파온라인4’의 독자적 콘텐츠로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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