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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엔도어즈 마지막 작품 ‘영군’도 넥슨 품 떠난다
임영택 기자 | 승인2018.04.16 18:28

넥슨(대표 이정헌)이 옛 엔도어즈의 마지막 작품인 ‘영웅의 군단’을 밸로프(대표 신재명)로 서비스 이관한다. 밸로프는 ‘군주’, ‘아틀란티카’, ‘삼국지를 품다2: PK’, ‘아틀란티카 히어로즈’ 등 엔도어즈가 개발한 게임들의 대부분을 서비스하게 됐다.

 

16일 넥슨은 ‘영웅의 군단’ 공식카페를 통해 오는 5월 16일 밸로프로 서비스를 이관한다고 공지했다. 넥슨은 “(개발사 넥슨레드가) ‘액스’와 신작 개발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이뤄진 결정”이라며 “다만 지식재산권(IP)은 그대로 남는다”라고 설명했다.

‘영웅의 군단’은 지난 2014년 2월 출시된 모바일 MMORPG다. 올해 초 넥슨의 손자회사인 넥슨레드(대표 김대훤)와 합병한 옛 엔도어즈에서 제작했다. 출시 당시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넥슨의 스마트폰 모바일게임 시장 첫 히트작으로 꼽혔다. 특히 카카오톡이 아닌 자체 플랫폼으로 이뤄낸 성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 유명 아이돌그룹을 모델로 기용해 캐릭터를 출시하는 전략으로 화제를 모았고 게임 내 삽입된 노래가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기도 했다.

그러나 서비스가 장기화되면서 인기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최근에는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 200위권 바깥으로 밀려났다.

이번 이관으로 옛 엔도어즈 게임은 모두 넥슨 서비스 작품 목록에서 이름이 사라지게 됐다. 넥슨은 엔도어즈가 제작했던 ‘아틀란티카’, ‘삼국지를 품다’ 등의 작품을 이미 밸로프로 이전한바 있다.

다만 엔도어즈의 마지막 유산은 넥슨레드를 통해 선보여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넥슨레드는 ‘액스’의 해외 서비스와 함께 엔도어즈가 제작 중이던 신작의 개발도 이어가고 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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