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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상암동 사옥 매각 ‘435억’
임영택 기자 | 승인2018.04.10 11:23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사옥 매각 추진 약 9개월 만에 건물주를 찾았다. 드래곤플라이는 사옥 매각을 통해 현금 435억원을 확보해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 등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드래곤플라이 DMC타워’ 매각을 결의했다. 총 매각금액은 435억원, 매각대상자는 이상네트웍스다.

드래곤플라이는 “VR 컨텐츠 개발투자금 및 유동성 현금확보를 위한 매각”이라며 “유형자산 매각에 따라 처분이익 및 재무구조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사옥 매각 소식에 주가가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장중 한때 10% 이상 오르기도 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해 6월부터 사옥 매각을 추진해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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