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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싱은 한계” 자체 IP·개발 강화에 힘쓰는 네오위즈
임영택 기자 | 승인2018.03.19 15:03

네오위즈(대표 이기원)가 자체 지식재산권(IP)과 자체 개발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했다. 외부 IP·퍼블리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함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도 포인트다.

네오위즈는 올해 ‘탭소닉’·‘디제이 맥스’ 등의 자체 리듬게임 IP와 MMORPG ‘블레스’의 IP 사업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미 ‘탭소닉’ 시리즈의 새버전 ‘탭소닉 월드챔피언십’을 한국과 일본 시장에 소프트론칭했고 내달에는 또 다른 신작 ‘탭소닉TOP’를 출시한다. 두 게임 모두 기존 ‘탭소닉’과 ‘디제이맥스’ 시리즈의 음원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추가 리듬게임도 준비 중에 있다.

자체 개발작인 PC MMORPG ‘블레스’의 해외 진출도 추진한다. 상반기 중 스팀 버전 출시가 예정됐다. 이미 지난해 리빌드 서버를 통해 콘텐츠 리뉴얼 작업도 마쳤다. 지난해 11월엔 일본 서비스도 시작했다.

‘블레스’ IP 제휴 사업 결과물도 올해 가시화된다. 조이시티의 자회사 씽크펀이 제작 중인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블레스 모바일’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룽투코리아도 ‘블레스’ IP 기반 모바일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지난 몇년간 자체 IP와 자체 개발작 강화에 힘써왔다. 외부 퍼블리싱 모델의 한계 때문이다. 네오위즈는 ‘피파온라인2’, ‘크로스파이어’ 등의 작품을 퍼블리싱해 지난 2011년 매출 6677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들 게임의 계약 문제로 지난 2014년에는 매출 1950억원으로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

더욱이 최근 게임시장은 IP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현재 시장 상위 인기 게임 중 상당수가 PC게임 등의 유명 IP 기반 작품들이다. 넷마블게임즈, 컴투스 등의 기업들도 자체 IP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모바일게임 시장 특성상 수익성을 높이기에도 자체 IP 및 자체 개발작이 유리하다.

네오위즈는 오는 23일에는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문지수 신임 대표를 선임할 계획이다. 이미 문 신임 대표 내정자는 업무를 챙기며 네오위즈의 새 수장 역할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기원 대표의 경우 ‘블레스’를 비롯한 자체 IP의 글로벌 사업을 진두지휘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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