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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돌풍 ‘검은사막 모바일’, 빠른 업데이트로 인기 상승세 잇는다
임영택 기자 | 승인2018.03.09 14:36

[인터뷰] 펄어비스 조용민 총괄 PD “기대 이상 성과 ‘얼떨떨’…많이 듣고 많이 만들 것”

 

출시 이후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에 월드보스 ‘크자카’가 등장했다. 또 길드 콘텐츠 거점전과 길드전쟁 등도 이달 추가될 예정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을 제작 중인 펄어비스 조용민 총괄 PD는 지난 8일 공동 인터뷰를 통해 “기대 이상으로 이용자들이 좋아해줘 얼떨떨하다”며 “이용자들이 즐거울 콘텐츠를 최대한 빨리 만들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에 올라 있다. 일일 이용자수도 100만명 이상이다. 올해 출시된 게임 중 가장 흥행성과가 좋다고 평가된다. 특히 확률형 아이템 등 고액 과금 구조를 지양하고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조 PD는 “이용자 지표나 이탈율 등도 좋기도 하지만 매출의 경우 유도하는 형태가 아님에도 높다는 것에 놀랬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펄어비스는 초반 상승세를 빠른 업데이트로 이어갈 방침이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원작인 PC MMORPG ‘검은사막’에서도 속도감있는 업데이트로 호응을 얻은바 있다.

조 PD는 “하던 대로 우리 스타일대로 빨리 만들어서 빨리 내놓겠다”라며 “매출 순위가 떨어져도 똑같이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는 9일 업데이트된 월드보스 ‘크자카’다. 원작 ‘검은사막’을 대표하는 콘텐츠다. 40레벨 이상 이용자가 최대 2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오후 7시 등장하고 공략 성공시 기슬교본과 유물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다음은 길드 콘텐츠다. 길드 거점전과 길드전쟁이 이달 업데이트 예정이다. 거점전의 경우 1대1대1 형태의 대전 콘텐츠다. 길드 스킬과 코끼리, 대포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자신들의 성물을 보호하고 적 진영의 성물을 모두 파괴하면 승리한다. 길드 자금 획득과 함께 거점 점령을 통한 세금과 인센티브를 얻을 수가 있다.

길드전쟁은 일반 필드에서 펼쳐지는 길드간 대전이다. 상대 길드에 전쟁을 선포하고 어디서나 대결을 펼칠수가 있다. 승리 전리품은 상대방의 길드마크다.

 

이달 말에는 워리어, 레인저, 자이언트, 위치, 발키리의 뒤를 이을 여섯 번째 신규 캐릭터도 공개된다. 조 PD는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용자가 원하는 것을 고려했다고 언급했다.

조 PD는 “보통 캐릭터 균형을 보거나 이용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을 고려해 신규 캐릭터를 선보이는데 이번에는 후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최상위 길드전 콘텐츠인 점령전과 5대5 대전 ‘라모네스 전장’, 다른 서버 이용자와 대결하는 서버통합 결투장 등 5월까지 순차 추가된다. 또 신규 지역인 메디아, 새로운 월드보스 누베르와 카란다, 가문 던전과 다양한 협동 던전, 무역 콘텐츠 등도 준비 중이다.

조 PD는 “콘텐츠를 만들고 MMORPG 세계를 완벽히 만드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이용자가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재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콘텐츠 제작의 방향성도 소개했다. 일단 게임 내 재화인 유료 펄과 무료 펄의 우선 소비 설정의 경우 장기적인 서비스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논의해보겠다고 밝혔다. 또 생활 콘텐츠 측면에서 영지에 상징물을 세우고 마차를 사는 등의 콘텐츠 강화가 이뤄지며 해양 콘텐츠도 도입을 검토한다.

결투장에서 전투력 표시는 개인정보를 보여주는 것을 싫어하는 이용자도 있어 현재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다만 결투장 매칭이 이달 중에는 동일한 수준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서버 채팅 이용 시 행동력이 소비되도록 하고 개인채탱의 경우 말풍선도 도입할 계획이다. 알림 시스템도 좀 더 명확하고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개편하는 것을 고민한다. 원작과 달리 각성 시스템도 탑재하지 않고 여타 모바일게임처럼 지속적인 상위 아이템을 선보이는 것도 지양한다.

조 PD는 “지금 당장의 매출 순위나 다운로드 순위, DAU 등은 회사 입장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이지만 이를 통해 개발의 방향성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 “많이 듣고 많이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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