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자체 제작 리듬액션 모바일게임 ‘탭소닉 월드 챔피언’을 한일〮 양국에서 동시 소프트론칭했다.

‘탭소닉 월드 챔피언’은 ‘탭소닉’의 신작 시리즈 중 하나로 경쾌한 터치 방식 플레이의 장점을 발전시키고 백그라운드에 애니메이션 영상이 재생되는 것이 특징이다. 4에서 6라인으로 구분됐던 전작과 달리 라인이 삭제돼 플레이의 자유도를 높이고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터치해 연주하는 심벌즈 노트와 손을 떼지 않고 슬라이드 하며 연주하는 미니노트 2종을 추가해 손맛을 살렸다.

또 음악에 맞춰 게임을 플레이하면 결과에 따라 금은〮동〮 메달을 획득할 수 있고 국가별 사용자들의 메달을 합산한 순위와 이용자가 속한 국가 내 개인 순위 및 이용자 전체 통합 개인 순위도 제공된다.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돼 전세계 이용자들과 기록 경쟁을 펼칠 수도 있다.

소프트론칭 버전의 경우 ‘디제이맥스’ 시리즈와 ‘탭소닉’을 통해 서비스됐던 음악 중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90여 곡이 제공된다.

한편 네오위즈는 2월 한정으로 선수등록 이벤트를 펼친다. 2월 중 모든 사용자들에게 ‘인마이드림(In my Dream)’ 등 총 5곡의 음악이 수록되어 있는 ‘러브앤헤이트(Love&Hate)’ 패키지와 프로필 사진에 사용할 수 있는 레어 아바타를 선물로 증정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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