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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지티, 지난해 영업손실 23억 ‘적자전환’…4Q 영업익 ‘18억’
임영택 기자 | 승인2018.02.08 09:55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지난해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다만 4분기의 경우의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넥슨지티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492억 원, 영업손실 23억 원, 당기순손실 13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출이 전년대비 19.46% 줄고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적자전환한 결과다.

넥슨지티는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의 경우 게임 서비스 종료에 의한 계약금 및 미니멈개런티가 1회성으로 반영돼 지난해 매출 감소효과가 발생했다”며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 및 신규 게임 개발을 위한 인건비 등 비용 증가로 적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기순손실의 경우 “종속회사와 관련된 영업권 및 무형자산의 손상차손 인식으로 영업외 비용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 162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3억원, 13억원 가량이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모바일 MMORPG ‘액스’ 이후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반등하는 추세다.

넥슨지티에 따르면 올해 자회사 넥슨레드가 ‘액스’의 해외진출과 신작 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또 넥슨지티도 신작 PC온라인 슈팅게임 ‘타이탄폴온라인’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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