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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컴투스 펄어비스, 게임스톡 블루칩…유진투자 30選
이창희 기자 | 승인2018.01.29 15:46

위메이드, 컴투스, 펄어비스 등이 올해 코스닥에서 주목해야 할 유망 중소형주 30選에 포함됐다.

이들 3개사는 지난 2017년도에 기존 게임 사업의 성과가 견조하게 유지됐으며, 올해에는 기대 신작 출시 등으로 게임 부문의 매출이 큰폭으로 늘어 날 것으로 기대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29일 유진투자증권은 반도체/디스플레이 4개사, 전기전자/IT부품 3개사, 인터넷/게임 4개사 등 10개 분야에 걸쳐 올해 주목해야할 코스닥 유망중소형주 30選을 발표했다.

이 중 게임 스톡 중에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컴투스, 펄어비스 등 3개사가 포함됐다. 이들 3개사는 글로벌 IP 비즈니스(위메이드), 글로벌 모바일 히트작(컴투스), 글로벌 PC온라인 히트작(펄어비스) 등 게임 분야의 확실한 매출원이 2017년도 기대 수준의 실적을 보였기 때문에 30선에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들 3개사는 ▲이카루스M 출시(위메이드) ▲스카이랜더스 모바일과 서머너즈워MMORPG 출시(컴투스) ▲검은사막 모바일 및 콘솔 버전 출시(펄어비스) 등을 통해 2018년도에 매출 확대가 기대되는 점도 선정 이유로 판단된다.

다음은 유진투자증권의 보고서 요약이다.

■ 위메이드-턴 어라운드의 시작

유진투자증권 정호윤 연구원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 ‘턴어라운드의 시작’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위메이드의 4Q17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8억원(+6.0%qoq, +15.9%yoy), 21억원(+106.0%qoq,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별한 모바일게임 신작이 없었던 가운데 중국에서 로열티를 수취하는 라이센스 신작들의 출시로 라이선스 매출이 133억원(+12.0%qoq, +72.5%yoy)을 기록함에 따라 영업이익의 개선이 기대된다.

위메이드는 자사의 온라인게임인 이카루스 IP를 활용한 이카루스M을 개발하였으며, 넷마블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이카루스의 IP 영향력, 그리고 넷마블의 퍼블리싱 역량을 고려할 때 이카루스M의 흥행가능성은 높으며, 이카루스M의 흥행 시그 동안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었던 모바일게임 본업가치의 턴어라운드를 기대할수 있다는 점 또한 투자포인트이다.

위메이드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기존의 48,000원에서 20.8% 상향조정한 58,000원으로 수정 제시한다. 미르의전설 IP의 매각이 이루어진다면 보유 현금은 1조원에 육박하여 이것만으로도 현재 시가총액에 대한 설명이 가능하다. 1Q18 넷마블을 통해 이루어질 이카루스M의 출시에 따른 영업가치의 턴어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어 현재 주가는 저평가 영역이라고 판단한다.

■ 컴투스-기대할 것이 많은 2018년

정호윤 연구원은 컴투스에 대해 ‘기대할 것이 많은 2018년’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컴투스의 4Q17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04억원(+3.7%qoq, -2.1%yoy), 499억원(+0.7%qoq, +17.7%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4Q17에도 특별한 신작의 매출 기여는 없었으나 서머너즈워의 초월패키지 판매로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비용은 전 분기 대비 5.6% 증가한 8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인건비는 3Q에 반영된 서머너즈워의 인센티브 지급효과가 제거되며 119억원(-12.1%qoq, -4.8%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4분기 서머너즈워의 마케팅 집행에 따라 마케팅 비용이 전 분기 대비 크게 증가한 1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서머너즈워의 매출은 여전히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개최된 E-sports,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쉽과 북미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의 IP 확장 파트너쉽 체결 등은 향후에도 서머너즈워의 흥행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해줄 투자이다. 그러나 컴투스의 최고 기대 신작인 '스카이랜더스 모바일'과 '서머너즈워 MMORPG'는 모두 2H18 중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2017년 이후 게임주의 주가상승이 기대신작의 출시일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을 참고할 때 본격적인 주가상승은 2분기 말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컴투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기존 145,000원에서 17.2% 상향조정한 170,000원으로 수정제시한다. 서머너즈워의 매출이 당사가 우려하던 것보다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또한 컴투스와 같은 중견게임사들이 1)해외시장에서의 성과창출, 2) 인기IP의 확보, 3) 추가 Cash Cow의 확보와 같은 이유 등으로 현금성자산의 적극적 활용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하고 있어, 현금성 자산에 대한 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펄어비스-2018년은 검은사막의 시대

정호윤 연구원은 펄어비스에 대해 ‘2018년은 검은사막의 시대’라는 부제를 달았다

펄어비스의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은 2014년 국내에서 출시된 이후 북미/유럽, 일본, 러시아 등 해외지역으로 출시되었으며, 해당 지역들에서 고른 흥행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흥행 MMORPG로 인정받았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모바일/콘솔버젼을 개발해왔으며 2018년 모바일 → 콘솔의 순서로 신작을 출시해나갈 예정이다. 검은사막의 IP영향력, 그리고 펄어비스의 개발력 등을 고려할 때 신작의 흥행가능성은 높다.

펄어비스는 중국의 게임사인 스네일게임즈를 통해 검은사막 온라인의 중국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7월 차이나조이 2017에서 검은사막이 현지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중국 온라인 MMORPG 시장에서는 여전히 국내게임사들의 게임이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흥행의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향후 한-중 관계 개선으로 판호 획득 시 펄어비스에 추가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펄어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기존의 210,000원에서 33.3% 상향조정한 280,000원으로 수정 제시한다. 검은사막의 IP 인지도, 게임의 완성도 등을 고려할 때 검은사막 모바일의 흥행 가능성은 높으며, 이에 따른 2018년 이익추정치 기준 PER은 12.4배로 여전히 주가는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다. 검은사막의 중국 판호 획득 시 중국 출시에 대한 기대감까지 주가에 반영될 수 있어 실적 및 모멘텀 측면에서 모두 기대할 여지가 큰 기업이다.

[이창희기자 changh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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