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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기반 다진 日 시장 총 공세…백영훈 부사장 전면 배치
안희찬 기자 | 승인2018.01.19 11:08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이하 넷마블)가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총 공세에 나선다. 이를 위해 넷마블은 사업 총괄을 담당했던 백영훈 부사장을 일본 법인 공동 대표로 발탁해했다. 이미 어느 정도 기반을 만들었고, 자신감도 생긴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해 한국에 이은 두번째 전략 시장으로 키우겠다는 야심찬 포부다.

 

그동안 일본 시장은 한국 모바일 게임업계에 ‘넘사벽 시장’으로 여겨질 정도로 문턱이 높았다. 모바일 게임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기 이전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한국 게임업체가 가시적인 성과를 냈지만 모바일 게임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넷마블은 2016년부터 주요 IP ‘세븐나이츠’를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고 지난해 ‘리니지2레볼루션’이 8월 출시 이후 일본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하며 가시적 성과를 일궜다. 16일 현재도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5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넷마블은 2~3년간 일본 시장 공략을 준비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총 공세에 나설 계획이다. 첫 번째 전략은 일본 시장 공략을 진두지휘했던 백영훈 부사장을 공동 대표로 일본에 파견, 직접 시장 챙기기에 나섰다.

 

넷마블 내부에서도 일본 시장 공략의 핵심이 백 부사장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현지 마케팅 전략이나 시장 구조, 유저 성향 등과 관련 노하우를 가장 많이 알고 있다. 넷마블은 백 부사장을 직접 파견해 앞으로 출시될 핵심 게임들의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더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은 일본 현지형 모바일게임 출시다.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백 부사장을 일본 공동 대표로 파견한 만큼 2분기 이후부터 일본 현지형 모바일게임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 한 관계자는 “이미 한국 시장은 포화상태로 넷마블이 한국시장으로만 성장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태다”며 “일본 시장은 넷마블의 제2의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넷마블이 일본 시장 총공세에 나설 수 있었던 강력한 원동력은 ‘시장 핸들링’이 가능하다는 판단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즉, 한국 시장에서 넷마블은 게임을 출시하면 어느정도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예측을 한다. 내부적으로 이 예상은 90% 이상 적중률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시장에서도 이러한 예측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시장의 이해도가 높아졌고 이를 기반으로 ‘시장 핸들링’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넷마블 내부의 사람을 만나면 일본 시장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며 “충분히 시장을 넷마블 의지로 일정 수준까지 바꿀 수 있는 전략을 보유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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