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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코리아, 신임 대표에 이정헌 부사장 내정
임영택 기자 | 승인2018.01.05 11:16

넥슨코리아의 신임 대표로 이정헌 사업총괄 부사장이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이달 중 이사회 등을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5일 넥슨(대표 오웬 마호니)은 넥슨코리아의 신임 대표로 이정헌 사업총괄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2003년 넥슨코리아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10년 네오플 조종실장, 2012년 피파실장, 2014년 사업본부장, 2015년 사업총괄 부사장 등을 맡아왔다.

 

‘피파온라인3’의 론칭과 흥행을 이끌었으며 ‘히트’, ‘다크어벤저3’, ‘액스’, ‘오버히트’ 등 모바일게임의 성공적 안착에도 기여했다.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 e스포츠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이정헌 신임 대표는 “넥슨코리아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넥슨의 강점은 긴 시간 쌓인 다양한 경험과 역량이 이미 내재화 되어 있다는 점이다. 앞으로 넥슨만의 색깔과 경쟁력을 극대화하여 글로벌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 부사장의 신임 대표 내정에 따라 박지원 현 대표는 넥슨 컴퍼니의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를 맡게 됐다. 박 글로벌 COO 내정자는 2014년 3월부터 넥슨코리아의 대표를 맡아 활발한 투자와 인수를 통해 게임 라인업을 확대하고 성장동력을 강화했다. 내부적으로는 수평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보다 창의적인 개발 환경을 조성했다.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도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은 임직원께 감사를 표한다”며 “넥슨이 글로벌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리를 옮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는 “넥슨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금 그 출발선상에 서 있다”며 “이정헌 신임 넥슨코리아 대표와 박지원 글로벌 COO가 넥슨만의 DNA와 노하우를 글로벌로 확대해 넥슨컴퍼니의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일궈낼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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