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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과 초 대박 사이…‘검은사막 모바일’ 증권애널 ‘호평’ 일색
이창희 기자 | 승인2018.01.02 17:35

[게임스톡] 리포트 분석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펄어비스의 모바일 신작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증권가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일 부국증권, KTB 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은 펄어비스의 실적 전망 보고서를 내놓았다. 4개사의 보고서는 ‘검은사막 모바일’ 버전의 출시가 임박했고, 콘솔 버전의 출시도 예정돼 있는 점을 들어 펄어비스에 대해 ‘올 한해 지속 성장이 예상된다’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다. 당연히 4개사의 투자의견은 모두 ‘BUY'였고 목표주가도 4개사 보고서 모두 30만원 이상을 제시했다.

 

특히 보고서들은 빠르면 내달 출시를 앞둔 ‘검은사막 모바일’의 매출 예측을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4개사 모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을 통해 국내와 해외에서 2018년 한해동안 1000억원 이상을 벌어 들일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다만 구체적인 수치에 있어서는 최대 4배 차이가 나는 점이 흥미롭다.

4개사 가운데 부국증권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국내외 매출을 1000억원 수준으로 전망한 반면 KTB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한 작품으로 4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추정했다.

사전 예약자 숫자와 검은사막의 IP 파워 등 부족한 데이터를 기초로 한 추정치라고 하더라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예상 매출이 최대 4배, 금액으로는 3000억원 이상 차이난다는 점은 향후 펄어비스 매출 추이에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 KTB 투자증권 : 일 매출, 국내 10억 + 해외 3억’… 연간 4172억

KTB 투자증권 이민아 김효식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 기대감 상승 지속’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검은사막 모바일'의 국내 평균 일매출을 10억원으로 전망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공정한 과금 시스템, 자체 개발 엔진을 활용한 그래픽 등이 타 모바일 MMORPG와 차별화됐기 때문에 국내 흥행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곁들였다.

따라서 펄어비스가 1월이나 2월 검은사막 모바일을 출시한다는 가정 아래 1분기에 1125억원을 벌어 들이고, 2분기 900억원, 3분기 765억원, 4분기 842억원 등 올 한해 3632억원의 국내 매출을 올릴 것이란 전망이다.

올해 3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 해외 매출은 일평균 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역시 분기별로 살펴보면 3분기 270억원, 4분기 270억원 등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해외 서비스를 통해 540억원을 거둬 들일 것으로 봤다.

■ 신한금융투자 : 일매출, 국내 6억+해외 3억…연간 3278억

신한금융투자 이문종 연구원 역시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을 국내에 1월말~2월초 사이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CBT 일정 등을 감안하면 당초 예상보다는 조금 늦어질 개연성은 있으나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며 출시 전 사전 예약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이 사전예약 3주만에 200만명 예약자를 달성한 것은 리니지M에 이어 국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흥행이 확실시 됨에 따라 일매출 추정치를 6억원으로 상향했다. 분기별로는 1분기 600억원, 2분기 720억원, 3분기 450억원, 4분기 473억원 등 2018년 한해동안 2243억원이라는 거액을 펄어비스에 안겨줄 것이란 계산이다.

원작 PC 온라인 게임의 IP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검은 사막 모바일의 해외 흥행도 높게 전망했다. 특히 국내 매출은 2분기를 피크로 하향 곡선을 그을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해외 매출은 지속적으로 고공 성장할 것이란 분석을 내놓았다.

전망치에 따르면 해외 2분기 매출은 135억원에서 3분기 360억원, 4분기 540억원으로 갈수록 큰폭으로 커진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 1035억원에서 2019년 1887억원에서 큰폭 상승이 예상된다. 반면 국내 매출은 2018년 2243억원에서 2019년 2080억원으로 감소가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 :일 매출 12억으로 상향… 연간 4056억

한국투자증권 김성은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2018년 일평균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8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이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20일만에 사전예약자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3개월 동안 340만명을 모집한 ‘리니지2 레볼루션’과 2개월간 200만명을 모집한 ‘테라 M’과 비교해 빠른 속도라는 분석이다.

“펄어비스가 1월 중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마케팅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어 300만명 이상의 사전 예약자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여 일일 매출 전망을 상향했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국내와 해외를 구분하지 않은 전체 매출치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1분기 900억원, 2분기 945억원, 3분기 1134억원, 4분기 1077억원 등 2018년 한해동안 4056억원 매출을 올려 검은사막 모바일이 펄어비스의 최대 캐시 카우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 부국증권 : 국내외 포함 일 매출 3.1억…연간 1023억

부국증권 이준규 연구원은 4개사 레포트 중에서 가장 보수적인 수치를 내놓았다. 이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현재 사전 예약자수 200만명를 토대로 추정해볼 때 지난해 11월 오픈된 ‘테라M’과 비슷한 수준의 흥행성적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다. 오픈 시기부터 현재까지 ‘테라M’의 일매출이 약 8.1억원에서 9.4억원 사이임을 감안하면 ‘검은 사막 모바일’도 오픈 시기부터 약 7억원 수준의 일매출 발생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김 연구원은 검은 사막 모바일은 글로벌로 성공한 MMORPG ‘검은 사막’IP를 활용하여 만든 모바일 게임으로 펄어비스가 인터페이스, 컨텐츠 모두 모바일에 적합하게 재설계해 출시할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작품이므로 해외 흥행성과도 좋을 것으로 기대했다.

따라서 “당사는 ‘검은 사막: 모바일’의 국내와 해외출시를 모두 감안하여 연간 평균 일매출 3.1억원, 총 매출은 1023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창희기자 changh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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