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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펄어비스 의장, 게임업계 탑5 주식부자 ‘등극’
임영택 기자 | 승인2017.12.26 14:29

김대일 펄어비스 이사회 의장이 창업 7년여만에 게임업계 탑5 주식 부자로 등극했다. 지난 22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 종가 기준 김대일 의장의 주식자산의 가치는 1조589억원으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뒤를 잇고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 9월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게임업체다. PC MMORPG ‘검은사막’의 흥행에 힘입어 올해 지난 3분기까지 92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700억 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펄어비스 김대일 의장

특히 내년 1월 출시를 앞둔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장 이후 주가가 지속 상승세다. 펄어비스의 상장 첫날 시초가는 9만2700원이었으나 지난 22일 종가는 22만5000원을 기록했다. 3개월여 사이 142% 이상 상승했다.

창업주인 김대일 의장의 주식 가치도 두배 이상으로 뛰었다. 상장 첫날 시초가 기준 4366억원이었던 주식 가치는 지난 22일 기준 1조598억원으로 늘었다. 26일 현재도 펄어비스의 주가는 상승 중이어서 김 의장의 펄어비스 주식 가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게임업계에서는 탑5에 해당한다. 지난 4월 포브스가 발표한 한국 50대 부자 순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의장이 61억 달러의 재산을 보유해 4위를 차지, 게임업계에서는 가장 자산보유액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주 NXC 대표(30억 달러)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14억4000만 달러),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14억3000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이중 방 의장의 경우 이후 넷마블게임즈의 상장으로 지난 22일 기준 주식자산 가치가 3조7935억원으로 늘기도 했다. 김대일 의장의 지분 가치는 김택진 대표가 보유한 엔씨소프트 주식 가치에 근접한 수준이다.

한편 김대일 의장은 ‘릴’, ‘C9’ 등의 PC온라인게임을 제작한 유명 개발자로 2010년 펄어비스를 창업해 지난 2014년 PC MMORPG ‘검은사막’을 출시한바 있다. 이 게임은 일본과 러시아, 북미 및 유럽 등에 출시돼 인기를 끌었고 올해 7월까지 전세계적으로 누적 가입자 765만명, 누적 매출 3400억 원을 달성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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