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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GL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슈퍼 파이트’ 본선 진출자 ‘확정’
임영택 기자 | 승인2017.11.11 04:56

액토즈소프트의 자회사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대표 구오하이빈)는 ‘WEGL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슈퍼 파이트’의 예선을 통해 하늘, 변현제, 염보성, 김성현, 김민철, 윤찬희 등 6명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아프리카TV 홍대 오픈 스튜디오에서 예선전을 개최했다. 이날 예선에서는 이제동, 송병구, 김정우, 정윤종, 박정석 등 화려한 경력의 전현직 프로게이머 30여명을 비롯해 1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예선은 당초 예상을 뒤엎는 이변이 속출했다. 총 6개조로 진행된 예선에서 1조 진출자 하늘은 4강에서 송병구, 결승에서 정윤종 등 유명 프로게이머 출신 참가자를 꺾고 본선에 올랐고 변현제는 2조에서 본선행이 가장 유력했던 김정우 선수를 잡았다.

3조에서는 이제동을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둔 염보성이, 4조에서는 ‘투신’ 박성준과 조기석을 물리친 김성현이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5조에서도 김민철이 박정석, 최호선을 제압했고 6조에서는 윤찬희가 도재욱, 김윤중에게 승리를 거두며 최종 본선에 올랐다.

한편 이번 ‘WEGL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슈퍼 파이트’ 본선의 경우 오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게임전시회 ‘지스타’ 현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8강과 4강의 경우 18일, 최종 결승전은 19일 열린다. 총상금 규모는 5000만원, 우승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 외에 이영호, 임홍규 선수가 시드를 받아 진출해 있는 상황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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