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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中·韓 ‘호조’에 3Q 매출 6151억…전년比 36%↑
임영택 기자 | 승인2017.11.10 20:08

넥슨(대표 오웬 마호니)이 중국 ‘던전앤파이터’의 호조와 한국 ‘피파온라인3’ 및 ‘액스’의 성과에 힘입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03억9800만엔(한화 6151억원), 영업이익 227억400만엔(한화 2312억 원), 당기순이익 196억600만엔(19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3분기 최대 실적이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39%, 당기순이익은 157%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28%, 39%, 1% 늘었다.

 

3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은 중국 ‘던전앤파이터’, 한국 ‘피파온라인3’ 및 ‘액스’다. 지난해 3분기 173억엔이었던 중국 지역 매출은 ‘던전앤파이터’의 국경절 업데이트 효과로 올해 278억엔으로 60% 늘었다. 한국 지역도 지난해 182억9800만엔에서 올해 236억엔으로 29% 증가했다. PC게임은 138억엔에서 158억엔, 모바일은 44억8200만엔에서 77억8000만엔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4분기에는 PC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2’의 중국 출시, 모바일게임 ‘오버히트’의 국내 출시 등이 예정돼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매출은 487억엔에서 528억엔, 영업이익은 122억엔에서 154억엔, 당기순이익은 113억엔에서 139억엔이다.

한편 넥슨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모바일게임 개발사 픽셀베리스튜디오를 인수했다. 이 회사는 ‘초이스’, ‘하이스쿨 스토리’ 등의 대화형 스토리텔링 기반의 게임을 제작해 여성 이용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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