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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컨콜] “4Q 주력작 업데이트…내년 상반기 신작 7종 출시”
임영택 기자 | 승인2017.11.09 17:33

게임빌은 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4분기 중 ‘별이되어라’ 등 주요 작품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내년에는 1월 ‘로열블러드’ 출시를 비롯해 10종의 신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게임빌 이동수 이사는 “내년 상반기에만 7종을 출시하고 전체 10종 중 4종이 자체개발작”이라며 “글로벌 원빌드 MMORPG와 전략 RPG, NBA 농구게임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11월에는 ‘별이되어라’ 14인 월드보스, ‘드래곤블레이즈’ 시즌5 업데이트가 예정됐으며 12월에는 ‘별이되어라’ 길드공성전, ‘크리티카’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가 예정됐다”고 덧붙였다.

핵심 타이틀은 모바일 MMORPG ‘로열블러드’와 ‘탈리온’이다. 내년 1월 출시 목표인 ‘로열블러드’의 경우 12월 경 사전예약이 목표이며 국내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게임빌 송재준 부사장은 “‘로열블러드’의 국내 테스트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국내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며 “해외에서도 기존에 MMORPG가 잘 된 아시아 성과를 기대하고 있고 북미 지역도 해당 지역의 특성을 잘 녹여내서 자신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탈리온도 마찬가지로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할 예정으로 360도 뷰의 오픈필드와 카메라워크 등에서 콘솔 감성이 묻어나고 PC MMORPG 수준의 전투 콘텐츠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며 “20대20의 실시간 진영전과 실시간 레이드 등 전략적 요소가 있어 차별적인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다만 게임빌은 기존 게임의 업데이트와 내년 신작 등으로 인해 마케팅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게임빌 이용국 부사장은 “3분기까지 누적 마케팅비용은 매출 대비 8.5% 수준인데 4분기에는 다소 증가할 것”이라며 “다만 연간으로 볼 때 전체 매출 대비 10%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8년에는 많은 기대 신작을 출시하기에 많은 마케팅비가 예정됐다”고 덧붙였다.

또 3분기 당기순이익의 감소와 관련해서는 “영업외적으로 투자했던 손실 일부가 반영됐고 2분기에 이연법인세 효과로 수익이 높았던 것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최근 출시한 ‘아키에이지 비긴즈’와 관련해서도 “아직 출시 초기인 만큼 구체적인 성과를 정리해 말하기는 어렵지만 국내보다는 해외 성과가 좀 더 많다”며 “예정한 핵심 업데이트 ‘영지전’이 11월 15일 경에 이뤄질 것이고 국내에서 인지도를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인 만큼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게임빌은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254억 원, 영업손실 37억 원, 당기순이익 25억 원을 달성하며 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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