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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만 2억5천만” e스포츠 축제 ‘WEGL’, 지스타 무대 수놓는다
임영택 기자 | 승인2017.11.08 14:12

총상금 규모 2억4570만원의 e스포츠 축제 ‘WEGL’이 오는 16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현장에서 개막한다.

8일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 하이빈)와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대표 구오 하이빈)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SC컨벤션센터에서 ‘WEGL 파이널 지스타 프리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 나선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 전명수 부사장은 “이번 지스타 WEGL은 총상금 2억4570만원, 12개국 120명이 참가하는 대회”라며 “액토즈소프트와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시도가 결실을 맺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WEGL의 파이널 행사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 ‘지스타’ B2C관 내에서 진행된다. 액토즈소프트와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는 이를 위해 총 300부스를 마련해 지스타에 출전한다. 이미 지난 10월부터 각 종목별 예선을 진행해 왔다.

종목은 ‘오버워치’,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오펜시브(CS:GO)’, ‘마인크래프트’, ‘루프레이지’, ‘철권7’, ‘NBA 2K18’,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키넥트 라이트’, ‘매드러너’, ‘무한의 유물’ 등 총 12개 종목이다. 유명 PC게임 비롯해 콘솔, 인디게임 등 다양한 작품으로 종목이 꾸려졌다.

전 부사장은 “전략적으로 육성해야한다고 판단한 종목을 중심으로 선정했다”며 “기본적으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종목이 급작스럽게 바뀌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WEGL 파이널’의 경우 12종의 다양한 종목으로 꾸며진 만큼 현장 관람객들이 최대한 여러 형태로 e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관람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이를 위해 초대형 LED 스크린을 배치해 관람객들이 보다 편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e스포츠 체험 공간도 곳곳에 배치했다. WEGL관 양쪽 측면에 마련된 토너먼트 존이 대표적이다. 한 곳은 PC, 한 곳은 플레이스테이션을 활용한 콘솔 등으로 플랫폼별 e스포츠 종목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관람객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 무대를 마련해 퀴즈 예측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장을 찾지 못한 관람객들이 방송을 통해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유명 개인 방송 진행자를 위한 별도 부스도 마련했다. 이곳을 통해 각 개인 방송 진행자들이 경기를 중계하고 e스포츠 특별 방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 부사장은 “두 개의 개인 방송 진행자(스트리머) 전용 부스를 통해 현장을 찾지 못해도 충분히 WEGL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총 상금 1000만 원 규모의 코스프레 콘테스트도 열린다. 전문 코스프레팀이 아닌 아마추어도 참가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코스프레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회는 첫날 16일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일정을 거쳐 19일 오후 5시 폐막한다. 이에 앞서 해외 참가 선수 등을 초대하는 ‘웰컴파티’가 15일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의 경우 선수단 입장과 함께 인기 걸그룹 ‘우주소녀’의 축하공연이 예정됐다.

메인 무대인 A스테이지에서는 16일 ‘오버워치 인비테이셔널’, 17일 ‘CS:GO’ 4강과 ‘철권7’ 8강 및 4강, 18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8강 및 4강 등을 거쳐 19일 ‘CS:GO’, ‘철권7’,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결승으로 마무리한다. ‘오버워치 인비테이셔널’에는 GC부산과 러너웨이가 이벤트 매치를 펼치며 ‘철권7’의 경우 유명 철권 게이머 ‘무릎’ 배재민과 ‘세인트’ 최진우 선수 등이 해외 유명 선수들과 맞붙는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대회에는 이영호, 임홍규 등의 선수들이 출전을 예고했다.

B스테이지의 경우 16일과 17일 양일간 ‘하스스톤’ 대회, 18일 ‘NBA 2K18’ 스페셜매치와 코스프레 콘테스트 시상식, ‘마인크래프트’ 8강 토너먼트 등이 열리며 19일에는 부산 및 인디게임 4개 종목 결선과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부문별 결선이 펼쳐진다. 이중 ‘마인크래프트’ 대회에는 인기 개인 방송 진행자 ‘악어’ 진동민이 참여하고 팬 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전 부사장은 “올해는 글로벌 e스포츠 브랜드 WEGL을 론칭하고 사업을 준비하는 단계”라며 “궁극적인 목표는 대회에 더불어 인프라와 각종 사업이 연계된 밸류체인을 만드는 것이기에 내년에는 투자 사업도 구체화되고 연간 단위 리그 형태도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 출전하는 유명 프로게이머 이영호 선수와 ‘철권7’의 ‘무릎’ 배재민, 유명 ‘마인크래프트’ 개인 방송 진행자 ‘악어’ 진동민 등도 참석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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