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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월드컵’ 한국대표 우승…“역시 최강”
임영택 기자 | 승인2017.11.05 11:46

“세계 모든 팀들이 한국 선수들을 원할 겁니다.”

4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블리즈컨 2107’ 현장에서 한국 대표팀이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월드컵’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 대표팀은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상대 캐나다 대표에게 세트 스코어 4대1로 승리하며 사실상의 완승을 거뒀다. 특히 각자 다른 팀에서 활동하던 선수들임에도 서로간의 호흡이 완벽해 놀라움을 샀다.

 

<우승 인터뷰 이후 사진 촬영중인 ‘오버워치’ 한국 대표팀. 좌측부터 황연오, 양진모, 류제홍, 김준혁, 김동규, 박종렬.>

이와 관련 류제홍 선수는 “서로 다른 팀에 있지만 대결 경험이 많아 합을 맞추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고 웃었고 박종렬 선수는 “결승의 경우 3대1로 풀어나가면서 어렵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박 선수는 “사실 8강에서 미국과 대결했을 때가 상당히 어려웠다. 하나무라 맵에서 겨우 무승부를 거두면서 분위기를 끌어오지 않았으면 결과를 몰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에서도 한국 팀의 매서운 실력에 찬사가 나왔다. 특히 현장 관계자들은 한국 대표팀의 높은 실력에 내년 1월 개막하는 ‘오버워치 리그’를 한국이 지배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박종렬 선수는 “세계의 모든 팀들이 한국인을 필요로 할 것”이라며 한국 선수들이 한차원 수준이 높다는 자신감을 비추기도 했다.

양진모 선수의 경우 “한국은 챌린저 선수들의 실력이 좋은 것은 챌린저스에서부터 에이펙스 본선까지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라며 “촉박한 시간 동안 많은 경기를 치르기에 전략이 좀 더 치밀하고 잘 짜여진다”고 한국 선수들이 잘하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는 수천명의 관객들이 모여 경기를 지켜봤다. 일부 팬들은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한국 대표팀을 향한 열띤 응원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현지 시각 지난 3일부터 개막한 ‘블리즈컨 2017’은 3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을 모으며 4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블리즈컨에서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 하스스톤 확장팩 ‘코볼트와 지하미궁’, 오버워치의 신규 캐릭터 ‘모이라’ 등의 새로운 소식이 발표되면서 이용자의 호응을 얻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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