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e스포츠/게임문화
[2017 롤드컵] 삼성 갤럭시, SKT T1 3대0 제압 우승컵 차지
안희찬 기자 | 승인2017.11.05 09:43

‘삼성 갤럭시’가 2017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컵을 차지했다.

‘삼성 갤럭시’는 4일 중극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에서 ‘SKT T1’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2017 롤드컵 결승전에서 관중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삼성 갤럭시 선수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삼성 갤럭시’는 2014년 롤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린 후 3년만에 정상의 자리에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SKT T1’에 당한 패배의 설욕도 성공했다. ‘삼성 갤럭시’는 지난해 롤드컵 결승에서도 ‘SKT T1’을 만나 치열한 혈투를 펼쳤지만 세트 스코어 3대2로 아쉽게 패배했다.

올해 ‘삼성 갤럭시’는 지난해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특유의 안정적이고 탄탄한 경기력을 앞세워 숙적 ‘SKT T1’을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승리를 차지했다.

‘삼성 갤럭시’는 1세트부터 치밀한 오브젝트와 강인한 라인전. 빈틈없는 압박으로 37분만에 SKT T1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에서 ‘삼성 갤럭시’는 초반 SKT T1에게 퍼스트 블러드와 퍼스트 타워를 허용하는 등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지난해의 악몽이 재현되는 느낌을 줬다. 하지만 중·후반 연이은 교전에서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바론을 2회 차지하는 등 트레이드마크인 탄탄한 운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승리를 챙겼다.

3세트는 SKT T1이 배수진을 치며 치열한 전투가 이뤄졌다. ‘삼성 갤럭시’와 SKT T1의 전투는 용호상박이라 불릴 정도로 막상 막하의 실력을 보여줬다. 초반 2세트와 마찬가지로 삼성 갤럭시는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2킬을 내주는 등 불안하게 출발한 삼성 갤럭시는 게임 중반 SKT T1에게 바론까지 내주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삼성 갤럭시는 그러나 강력한 조합을 바탕으로 SKT T1의 매서운 공세를 막아낸 후, 게임 후반 난전에서 한 수 위의 팀플레이를 보여주며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 갤럭시’는 2014년 롤드컵 우승 이후 2015년 승강전까지 떨어지며 약팀을 평가 받았지만 이후 ‘앰비션’ 강찬용, ‘코어장전’ 조용인, ‘룰러’ 박재혁 등을 영입하면서 로스터를 완성시키며 팀 호흡을 이어온 것이 ‘삼성 갤럭시’를 강팀으로 변모시켰다.

그 결과 2016시즌에는 롤드컵 준우승을 차지했고 올해 롤 최정상에 서게 됐다.

‘삼성 갤럭시’는 올해 롤드컵 최정상에 도달하기 까지 KT 롤스터와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롱주 게이밍을 제압했다.

삼성 갤럭시는 이번 우승으로 SK텔레콤 T1에 이어 롤드컵을 두 번 우승한 두 번째 팀이 됐다.

3일 기준으로 현재 상금은 약 460만 달러에 달한다.

여기에 6일까지 판매된 ‘챔피언십 애쉬’ 스킨과 ‘챔피언십 와드’ 스킨 매출액의 25%가 총 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는 총 상금 중 37.5%를 우승 상금으로 가져가게 된다.

 

4만 관중이 들어찬 2017 롤드컵 결승전 현장 중국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 전경.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이번 롤드컵 결승전은 무려 4만 여 명의 관객이 들어찬 채 지칠 줄 모르는 응원과 열기 속에 진행됐다. 최고 185달러 가격의 결승전 티켓은 전석 매진됐다.

오프닝 및 클로징 세레모니에는 중국 톱스타 주걸륜과 유명 DJ 앨런 워커, 그리고 올해 롤드컵의 주제가인 ‘Legends Never Die’를 부른 Against the Current가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 게임진 & gamezi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희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게임人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6가 311-1 동화빌딩 404호  |  대표메일: jamsulrang@naver.com  |  팩스: 02)876-1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1635  |  등록일자 : 2011년 05월 24일  |  관리자 : 이창희  |  대표전화: 02)867-120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창희
Copyright © 2017 게임진.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