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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신규 캐릭터 ‘모이라’, 이용자 요구 부응 ‘기대’”
미국 애너하임=임영택 기자 | 승인2017.11.04 11:15

[인터뷰] 블리자드 차코 소니 ‘오버워치’ 프로덕션 디렉터

<블리자드 차코 소니 ‘오버워치’ 프로덕션 디렉터(사진)는 신규 캐릭터 ‘모이라’가 독특한 플레이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신규 전장 ‘블리자드월드’의 경우 다양한 이스터에그가 존재해 팬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신규 캐릭터 ‘모이라’는 회복과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캐릭터 설정 상으로도 지원가 영웅 중에는 없는 다크 히어로 개념이지요. 커뮤니티에서 지원가 영웅에 대한 요청이 많았는데 기대에 부응할 수 있어 좋습니다. 한국 팬들이 즐기는 것도 매우 기대됩니다.”

3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블리즈컨2017’ 행사장에서 만난 블리자드의 차코 소니 ‘오버워치’ 프로덕션 디렉터는 이날 공개한 신규 캐릭터 ‘모이라’와 신규 전장 ‘블리자드월드’ 등의 콘텐츠를 이용자들이 즐길 것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한국 팬들의 피드백을 열심히 듣고 있으며 적극 수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차코 소니 디렉터는 “‘모이라’와 새롭게 공개된 ‘블리자드월드’ 등을 즐겼으면 좋겠다”며 “경쟁전을 포함해 각 레벨에서 많은 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모든 피드백을 적극 듣고 수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블리자드는 블리즈컨을 통해 ‘오버워치’의 신규 캐릭터 ‘모이라’와 신규 전장 ‘블리자드월드’, 신규 애니메이션 ‘명예와 영광’, 기존 게임을 활용한 크로스오버 스킨 등을 공개했다.

이중 핵심 콘텐츠인 ‘모이라’의 경우 블랙워치 출신의 지원가 캐릭터로 공격과 회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기술들이 아군에게는 체력 회복 효과를 부여하고 동시에 적에게는 피해를 입힌다. 때문에 해당 기술들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선택이 중요하다.

차코 소니 디렉터는 “생체손아귀, 생체구슬, 궁극기 ‘융화’ 등 각 스킬이 모두 아군은 회복하고 적에게는 피해를 입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일시적으로 사라져 도망을 치거나 정찰을 할 수도 있는 ‘소멸’이라는 기술도 있어 다른 캐릭터에 비해 상황 판단이 좀 더 요구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공격과 회복, 근거리와 원거리 판단을 잘해야한다”라며 “생체구슬은 벽에 튕겨지기 때문에 실내에 있는 적에게 쓰면 유리하고 원거리에서 적에게 날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등 블리자드의 주요 시리즈의 세계관을 활용한 신규 전장도 공개됐다. 점령 및 호위 전장 ‘블리자드월드’다.

주요 특징으로는 첫 점령 포인트의 경우 회복 팩이 많아 공격이 수월한 것과 전장 한가운데 배치된 석상으로 인해 주위를 빙글빙글 돌며 교전이 이뤄지는 양상 등이다. 또 첫 번째 호위차량이 전진하는 부분의 경우 위아래로 다양한 루트가 있어 이에 따른 수비와 공격 전략도 다양하다.

기존 시리즈의 세계관을 활용한 전장인 만큼 다른 게임의 콘텐츠를 활용한 ‘이스터에그’도 많다. ‘파일런 테라스’나 문에 새겨진 ‘131(블리자드 설립 당시 주소)’, 전장 내 카페 이름인 ‘스낵스라마스(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낙스라마스)’ 등이다.

차코 소니 디렉터는 “오버워치 개발팀의 많은 사람들은 오랜 기간 블리자드의 게임을 즐겼고 다른 게임을 개발하다가 오버워치 개발팀에 합류한 경우도 많다”며 “다양한 게임들의 요소를 블리자드월드에 넣었고 멋진 이스터에그들도 존재한다. 블리자드팬들이라면 즐거울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새로운 영웅 캐릭터의 추가 주기와 관련해서는 “영웅을 만들고 밸런스를 맞추는 과정은 상당히 오래 걸리는 일이다. 우리는 규모가 작은 편”이라며 다소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음을 강조했다. 다만 “모든 출시되는 영웅은 좋은 퀄리티와 완벽함을 가지고 있어야한다”며 “또 동시에 여러 영웅 캐릭터를 제작하며 현재도 3~6종의 캐릭터가 프로토 타입으로 마련돼 테스트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외 게임모드와 관련해 새로운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하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외부적으로 할 부분이 없다고 밝혔으며 전장을 비롯해 캐릭터 개발에 있어서는 동시에 다수의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이용자들의 호응과 현재의 게임 상황에 잘 맞는지의 여부 등을 고려해 선보인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 다른 게임을 활용한 크로스오버 스킨은 내년 초 기존 전리품 상자에 추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코 소니 디렉터는 “많은 커뮤니티에서 지원가 및 힐러 캐릭터에 대한 요구가 있었는데 그런 기대에 부응할 수 있었고 블리즈컨이라는 큰 무대에서 발표할 수 있어 좋았다”며 “한국의 모든 팬들의 피드백이 중요하고 실제로 열심히 듣고 있다. 모든 피드백을 적극 듣고 수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블리즈컨2017’은 올해로 11번째 열리는 블리자드의 자체 게임쇼다. 올해의 경우 현장에 3만여명 이상의 팬들이 자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신규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를 비롯해 ‘하스스톤’ 확장팩 ‘코볼트와 지하미궁’, ‘오버워치’ 및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의 신규 캐릭터 등이 공개됐다.

[미국 애너하임=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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