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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C, e스포츠 성공 가능성 보여줬다…지역 예선 트위치 수십만 명
안희찬 기자 | 승인2017.10.10 10:30

‘2017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이 북미, 유럽, 아시아의 주요 지역 본선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e스포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e스포츠 대회 ‘SWC’ 로스앤젤레스(이하 LA), 뉴욕, 파리, 도쿄 등 지역 본선을 개최, 지역 대표 8명의 파이널 진출자 선발을 완료했다. 특히 이들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수백명의 관객이 행사장을 찾아 ‘서머너즈워’의 e스포츠 가능성을 열었다.

 

(첫째 둘째 줄) SWC LA와 뉴욕 본선 현장, (셋째 줄) SWC 파리 본선 현장, (넷째 줄) SWC 도쿄 본선 현장 모습. <사진제공=컴투스>

먼저 북미에서는 한 주 간격으로 열린 LA와 뉴욕 본선이 개최됐다.

지난 6월 미국에서 열린 ‘서머너즈 워’ 모바일 마스터즈 인비테이셔널에서 명쾌한 해설로 호응을 얻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해설자로 참가해 눈길을 모았다.

SWC LA는 트위치 라이브 동시 시청수가 약 3만 건에 육박했고 LA와 뉴욕 본선 중계 당시 컴투스 채널 조회수만 약 100만 건에 달했다.

이어 7일 유럽의 거점 지역인 파리에서 개최된 SWC 파리에는 1000여명의 관객들이 현장을 방문해 국경과 문화를 넘어 ‘서머너즈 워’의 축제를 함께 즐겼다.

경기는 각 지역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해설을 통해 영어·프랑스어·독일어·러시아어·이탈리아어로도 온라인 생중계 됐다.

해당 영상들은 하루 동안 약 유튜브 3만8000여 건, 트위치 6만5000여 건의 누적 시청수를 올리며 열띤 반응을 얻었다.

같은 날 열린 SWC 도쿄는 독특한 경기 방식으로 이목을 모았다.

대회는 선수들이 가면을 쓰고 경기에 참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패한 선수들은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해 색다른 재미도 선사했다. 또한 약 9시간 진행된 경기의 해설을 12명의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번갈아 맡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 등 대회에 참여한 모든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SWC’는 선수들 간의 경쟁을 넘어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총 9개 주요 지역에서 전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지금까지 13명의 월드파이널 진출자가 선정됐으며 오는 14일 SWC 서울 본선과 17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본선을 거쳐 총 16명의 지역 대표를 선발, 11월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SWC 월드 파이널에서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한편 오는 14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되는 SWC 서울 본선에서는 예선전에서 선발된 총 8명의 본선 진출자들의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된다. 이 승부를 통해 2명이 지역 대표로 선발돼 월드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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