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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영업익 99억 전년比 4.1%↓…“페이코 7월 거래량 2400억 돌파”
임영택 기자 | 승인2017.08.11 09:55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은 2249억 원, 영업이익 99억 원, 당기순이익 5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1%, 당기순이익은 80.5% 감소한 결과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0.8%, 당기순이익이 51.7%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7.4% 늘었다.

부분별 매출은 모바일게임이 73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5%, 전분기 대비 4% 늘었고 PC온라인게임은 전년동기 대비 1.2%, 전분기 대비 11.9% 감소한 490억 원이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게임은 일본에서 좋은 인기를 얻고 있는 3대3 대전게임 ‘콤파스’와 글로벌 원빌드로 제작된 ‘크루세이더퀘스트’의 콜라보레이션 효과로 모바일게임 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며 “PC온라인게임은 기존 온라인게임의 매출 하락과 웹보드게임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기타 매출은 코미코(웹툰)와 티켓링크(예매)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간편결제 페이코, 디지털 광고 사업의 성장세가 나타나며 전년 동기 대비 12.2%, 전분기 대비 2.0% 증가한 102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NH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페이코의 경우 지난 7월 거래규모가 사상 최고치인 2400억원을 달성했고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 동안의 거래규모는 1조원을 돌파했다. 누적 거래규모는 2조원 이상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중 새로 제휴를 맺은 ‘11번가’와 ‘정부24’, ‘이니스프리’에 이어 ‘현대백화점’, ‘SSG닷컴’ 같은 대형 유통 가맹점과 유명 베이커리와 카페 등으로 페이코 결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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